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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RM 아닌 인간 김남준…알엠, 밝은 미소로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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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군 복무 중 근황을 전했다.

22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군대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군복을 입은 알엠은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RM 인스타그램
RM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준 잘 지내고 있구나", "이렇게라도 얼굴 봐서 좋다", "사람 좋아 댕댕이 잘 지내고 있구나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알엠은 지난해 12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이다.

그는 2013년 6월 빅히트뮤직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했다.

데뷔 초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방탄소년단은 점차 인지도를 높이며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기 시작했고,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문화, 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문화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화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 BTS 멤버 전원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가장 먼저 입대했던 진은 오는 6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025년 6월 21일 소집해제되고,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으로 현재 상병이 된 제이홉은 올해 10월 17일 제대할 예정이다.

알엠과 뷔는 2025년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같은 해 6월 11일 전역한다.

입대 전 다양한 콘텐츠를 남겨 팬들이 군백기를 체감할 수 없도록 한 방탄소년단은 2025년 6월 모두 민간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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