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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마지막 콘서트 했던 곳…지드래곤-대성, 고척돔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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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과 대성이 함께 고척돔을 찾았다.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MLB(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2024 1차전' 경기가 열렸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만나 경기를 펼쳤고, 5:2로 다저스가 승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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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레이어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김하성,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산더르 보하르츠 등이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많은 연예인들도 현장을 찾아 경기를 직관했다.

이날 고척돔에서 지드래곤과 대성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 네티즌이 SNS에 게재한 두 사람의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앉아 있는 지드래곤과 대성의 모습이 담겼다. 박찬호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빅뱅의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던 만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에 더욱 이목이 쏠렸다.

지드래곤은 앞서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열린 대성 콘서트 'D's ROAD in SEOUL'에 참석하며 여전한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2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빅뱅은 지난 2022년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 이후 개별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의 경우 2017년 이후 솔로 앨범조차 발매하고 있지 않아 컴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곡 작업 중인 사진을 여러 번 게재했지만 앨범 발매 일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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