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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커플링·북극곰 키링…♥류준열 향한 사랑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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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밝은 미소를 하고 입국을 했다. 특히 왼손 약지에는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소희는 지난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한소희는 공항에 자리한 취재진을 의식해 풀 메이크업에 화려한 가디건을 입고 등장했다.
 
유튜브
한소희는 취재진을 비롯해 팬들에게 미소를 짓는 등 노련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특히 한소희의 왼속 약지에는 커플링으로 보이는 실버 반지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한소희 캐리어에 달린 흰색 곰인형 키링 역시 류준열을 연상케했다. 한소희는 그동안 남다른 북극곰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류준열은 지난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제 1호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 영상을 함께 제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부터 '북극곰'을 공통점으로 꼽았다. 

앞서 한소희는 류준열과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고 반응하면서 환승연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한소희는 칼을 든 강아지 사진을 게재하며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며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반박했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시기를 언급해 뭇매를 맞았다. 결국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폭파, 인스타그램 역시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다시 공개로 돌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날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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