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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소식가였네 “비요뜨 밥이 안 된다는 말 이해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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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소식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유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 ‘유이ㅣ내가 좋아하는 것들♡ㅣ향수ㅣ비요뜨ㅣ태극당ㅣ정관장ㅣvlog ㅣ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 캡처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 캡처
해당 영상에는 촬영 일정이 없는 유이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이는 단골 네일숍을 방문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이 유이의 브이로그를 보기 시작하자 유이는 “유이처럼? 나와? 지금 보는 거야?”라며 물었다. 직원은 “언니 아니 이거 너무 예쁘다. 이게 너무 예뻐. 이게 언니의 실물을 좀 담았다. 방금 너무 예뻤어. 나머지는 지금 실물 못 담고 있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아울러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를 찾은 유이는 요거트를 먹으려다 “비요뜨는 밥이 될 수 있다? 없다?”라며 지인들에게 물었다. 지인들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고 유이는 “왜 비요뜨가 밥이 안 되냐니까? 이해를 못 하겠네”라며 의아했다.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 캡처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 캡처

이어 유이는 “비요뜨가 어떻게 간식이냐. 여기에 요거트, 초코볼이 들어갔으면 한 끼지. 칼로리가 200칼로리인데 왜 이게 한 끼가 될 수 없죠?”라고 지인에게 되물었다.

이를 듣던 지인은 “‘편집자님이 이거 욕먹을 것 같은데 편집해 드릴까요?’ 이러는 거 아니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편집자는 영상에 자막으로 ‘이해는 할 수 없지만 존중 합니다’는 자막으로 답했다.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지난 2017년 5월 31일 플레디스와의 계약 만료와 함께 애프터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열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배우로 전향했다. 특히 유이는 지난해 9월부터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주연인 이효심 역을 맡아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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