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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동생' 채서진, 4월 7일 비연예인과 결혼…결혼식 비공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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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우 채서진이 4월 7일 결혼한다.

14일 채서진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채서진 배우가 오는 4월 7일(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채서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채서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 측은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 배우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1994년생인 채서진의 나이는 만 29세로, 데뷔 당시 김옥빈의 동생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6년 MBC '오버 더 레인보우'에 김옥빈 아역으로 데뷔한 채서진은 이후 웹드라마 '사사롭지만 좋은 날', '긍정이 체질', '연남동 패밀리', KBS2 '란제리 소녀시대', 채널A '커피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초인', '커튼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부끄럽지만', '바이바이', '여자들',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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