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슬기는 "다이어트 방법 중 제일 효과 좋았던 건 뭐예요?"라는 질문에 "단순히 몸무게 줄이기라면 단식이 최고지만 몸도 많이 상하고 탈모가 올 수 있어요. 이건 다이어트 아닌 무게 줄이기. 뻔하지만 식단+운동이 정답인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나한테 잘 맞는 운동을 찾는 게 은근 어렵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하나만 하면 너무 지겨워서 필라테스, 수영, 폴댄스, 헬스, 점핑 이렇게 다양하게 했었어요. 그중 필라테스는 정말 정말 왕 추천! 좋은 자세를 잡아주는 게 다이어트에 꾸준히 도움이 돼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김슬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5년 초혼 당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슬기는 이어 지난해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슬기는 "그럼 결혼하신 거죠? 하신 거면 늦게라도 축하드려요"라는 말에 "축하는 아직. 나중에 해주세요"라고 답하며 재혼을 예고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현재 주말부부 중입니다. 평일에 오빠가 센터 운영도 하면서 아이들 케어 전부 맡아 하고 있어요! 대단한 사람"이라며 "저는 청주 부모님 집에서 출근 열심히 하고 있고 주말에 파주로 슝 갑니다! 야간근무라 월요일은 파주에서 출근했네요. 록이에게 먼저 물어보고 록이가 괜찮다고 해서 결정했어요! 씩씩한 채록이. 너무나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슬기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유현철은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김슬기는 8살 아들 홍채록 군을, 유현철은 9살 딸 유가인 양을 양육 중이다.
현재 재혼을 준비 중인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을 통해 아파트 대출을 위한 자산과 연봉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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