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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철, 아파트 대출 다 받았다…"김슬기 도움 NO, 내 능력으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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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현철이 아파트 대출을 다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29회에는 유현철이 출연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방송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방송 캡처
이날 유현철은 "대출은 다 받았냐"라는 김지민의 물음에 "대출은 제가 제 명의로 잘 받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슬기 도움 없이 제 능력으로 제가 충분히 상환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유현철은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2' 25회에서는 아파트 대출 상담을 위해 은행을 찾은 유현철, 김슬기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날 은행 직원은 "3억 원까지는 대출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혼부부 전용으로 합산 소득 8천5백만 원이 넘으면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슬기는 "내가 8~9천만 원이 넘는다"라고 얘기했다. 현재 김슬기는 현대모비스 생산직에 근무 중이다.

은행 직원은 "남편 소득 때문에 대출에 제한이 걸리면 배우자가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슬기는 "저는 퇴사를 할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슬기가 퇴사를 하면 고금리 대출만 가능한 상황이었다.

MBN '조선의 사랑꾼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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