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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그것이 나왔다”…영화 ‘파묘’, 흥행 속 아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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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영화 ‘파묘’의 아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쇼박스 공식 채널에는 “여기가 포스터 맛집이냐?”라는 글과 함께 ‘파묘’ 스페셜 포스터가 게재됐다. 

쇼박스 측은 “독보적 분위기 ‘파묘’ 아트 포스터 전격 공개”라며 “연이은 N차에도 아직 강렬한 험한 것 땅속에서 압도적인 그것이 나왔다”고 포스터를 소개했다.
쇼박스
함께 공개된 아트 포스터는 깊게 파인 땅 위에 이도현과 김고은, 최민식과 유해진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땅속 모양은 극 중 등장하는 일본 귀신의 얼굴 형태로 드러난 모습이다.

또 다른 아트 포스터는 땅속에서 기어 올라오고 있는 일본 귀신의 모습과 함께 ‘파묘’의 타이틀 ‘EXHUMA’가 붉은색 글씨로 바뀌어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극 중 최민식은 풍수사 김상덕 역을, 김고은은 무당 이화림으로, 유해진은 장의사 고영근 역으로 이도현은 극중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을 맡아 연기해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 배우 김재철, 김민준, 박정자, 김선영, 김지안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바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베트남 등지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묘’는 지난달 22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며, 개봉 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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