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남태현이 재차 고개를 숙였다.
13일 남태현은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걱정해 주시고 저의 소식을 궁금해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재활센터에서 퇴소를 하고 같은 건물에 공간을 얻어 계속해서 단약 의지를 굳히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저의 정신과 영혼은 아직은 더디지만 많이 괜찮아지고 있다. 이곳에서 저의 잘못된 생활태도와 사고방식을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 나가며 세상에 섞이려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제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은 결국 ‘음악’이라는 것을 알았다. 물론 두렵고 막막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논란이 아닌 위로가 되는 그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저의 모든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기에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며 조금씩 제작비를 마련하고 있어서 조금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음악들이 세상에 나올 때는 기다려주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결과물들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남태현은 "간간이 작업 현황 등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계속해서 더욱 자신을 성찰하고 뉘우치며 상처받은 분들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남태현은 YG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을 통해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016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했다.
남태현은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와 필로폰을 매수 및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1월 열린 선고공판에서 그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3일 남태현은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걱정해 주시고 저의 소식을 궁금해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제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은 결국 ‘음악’이라는 것을 알았다. 물론 두렵고 막막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논란이 아닌 위로가 되는 그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저의 모든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기에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며 조금씩 제작비를 마련하고 있어서 조금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음악들이 세상에 나올 때는 기다려주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결과물들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남태현은 "간간이 작업 현황 등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계속해서 더욱 자신을 성찰하고 뉘우치며 상처받은 분들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남태현은 YG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을 통해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016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3 08: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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