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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삼둥이 근황?…대한-민국-만세, 父 '송일국'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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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송일국 자녀인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는 삼둥이의 최근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팬들은 16일 삼둥이의 13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을 전달했고, 삼둥이는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삼둥이의 부쩍 큰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변성기가 찾아와 다소 달라진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나이 13살로, 초등학교 6학년인 삼둥이는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 컸구나" "얼굴은 그대로네. 귀엽다" "팔이 진짜 길다" "대한이 완전 아빠 판박이네" "키가 엄청 크다" "세상에. 애들에게 벌써 변성기가?" "얼굴이 다 그대로인 게 너무 귀엽다" 등 여러 반응을 전했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해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인먼트상'을, 2015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방송에서 하차했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5살 나이 차이의 아내 정승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쌍둥이를 자녀로 두고 있다. 세 쌍둥이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는 2012년생이다. 

송일국은 지난해 삼둥이에 대해 "세 명 다 키가 160cm가 넘고 발 크기가 270mm를 넘는다"며 훌쩍 자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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