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강철원 사육사 "러바오, 탈모 맞지만 질병·피부병 아니야…최선 다해 조치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강철원 사육사가 자이언트 판다 러바오 탈모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는 '[전지적 할부지 시점] ep.186 인턴사원 루후는 풀근무가 체질? 할부지와 퇴근 전쟁 펼치는 루이후이와 아이바오의 일상│Panda World'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말미 강철원 사육사는 "여러분들이 최근 러바오 탈모 관련해서 걱정이 되신다고 해서 제가 설명을 드리려고 나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영상 캡처
이어 "러바오 탈모는 그동안 진행되고 있던 게 맞다. 그래서 저희들이 중국 수의사와 함께 연락을 해서 범위가 더 넓어지거나 2차 피부병으로 발병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강철원 사육사는 "그런데 최근 들어서 탈모 부위가 조금 더 늘어나면서 이제 다른 조치를 좀 취하고 있다. 탈모 부위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검사를 해봤더니 '질병이나 피부병으로 인한 탈모가 아니다'라는 확인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은 탈모 부위에 새 털이 잘 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도움을 주는 치료를 하고 있다. 일단 탈모 부위가 쉽게 개선이 되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아마 시간을 가지고 조치를 해야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여러분들도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면 아마 점차 개선이 되어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러바오 탈모 관련해서 최선을 다해서 조치를 할 거니까 믿고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러바오는 2012년 7월 태어난 판다로 올해 나이는 11살이다.

2016년 아이바오와 함께 한국 땅을 밝았으며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세 딸을 둔 아빠가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