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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김승현, 장정윤 작가와 자녀 계획…세 번째 시험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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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와의 자녀 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442회에는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로 1라운드 대결을 펼친 모발이 빙글빙글과 모발이 빼곡빼곡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과는 84대 15로 모발이 빼곡빼곡의 승리였다.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모빌이 빙글빙글의 정체는 배우 김승현이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날 김승현은 "결혼한 지 5년 차가 됐는데 아이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가면의) 기운을 받아서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장정윤이 작가로 있는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2020년 결혼한 김승현과 장정윤은 아기를 갖기 위해 자연임신부터 한차례의 인공수정과 두 차례의 시험관 아기 시술까지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김승현과 장정윤은 채널A '위대한 탄생'을 통해 세 번째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할 예정이다. '위대한 탄생' 2회는 오는 10일(일) 오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 두 차례의 시술 실패 이후 의기소침해진 장정윤을 응원하기 위해 총출동한 시댁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김승현은 큰딸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새로운 동생이 생기는 것에 대한 의견을 조심스럽게 묻자, 큰딸은 아빠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답변을 해 모두를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현재 김승현은 인스타그램과 김승현가족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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