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제 렉카 상대 안 해"…'장사의 신' 은현장, 유튜브 복귀 후 전한 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유튜버 은현장이 '장사의 신' 복귀 후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많은 시간을 반성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게재됐다.

그는 "앞으론 고소는 진행하되 제 할 일도 예전처럼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장사의 신'
유튜브 '장사의 신'
그러면서 "작년에 2억 정도를 기부를 했고 올해는 이번 이슈로 손실이 많겠지만 1억은 꼭 기부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은현장은 "과장된 언행, 오버, 욕 등은 이런 것들이 재밌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보시는 분들이 불쾌하지 않는 재미선에서 100번은 심사숙고하고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를 한 지 벌써 7년이 되었습니다. 지금 골목식당 콘텐츠가 힘들지만 즐겁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을 도와드리면서 그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저한테 큰 행복이고 삶의 낙이었습니다. 돈은 그다음으로 자연적으로 따라온다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사의신이 망하길 바라며 섬네일로 어그로 끌며 조회수 빨고 계좌로 후원받는 렉카들은 이제 상대 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사의신이 원래 하던 일하며 많은 분들 도와드리는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밀키트를 홍보하던 그는 "장사의 신을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님들을 위한 할인이니 제가 맘에 안 드시는 분들은 다른 거 사드세용~ 몽말인지 알지?"라며 글을 마쳤다.

은현장은 20대에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시작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약 200억 원에 매각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통해 요식업계 소상공인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며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은현장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매각 대금 관련 의혹부터 해당 브랜드가 주가 조작 혐의를 받는 초록뱀 미디어와 연관이 있다는 지적, 조폭과 관련 있다는 의혹 등이 나왔다.

은현장은 네이버 카페 운영 문제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이외의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근거 없는 의혹을 단정적으로 말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시지 말아주십시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잠시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은현장은 지난달 25일 '장사의 신' 콘텐츠를 다시 게재하기 시작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