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결혼 발표 직후 모습…너무 신났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보라의 결혼 발표 직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윤종석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오늘 결혼 발표해서 신난 사람. 축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팔을 펴고 발을 구르는 김보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신나 보이는 김보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보라는 오는 6월 조바른 감독과 결혼한다. 조바른 감독과 김보라는 2021년 6월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결혼하게 됐다.

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예비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1995년생인 김보라의 나이는 만 28세로, 1989년생인 조바른 감독과는 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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