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연봉의 틈새 직업은?”…겨드랑이 냄새 전문가, 내연녀 퇴치사, 골프공 다이버, 두바이 원정 거지 등 ‘70억의 선택’서 조명 [어제픽]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29일 tvN ‘70억의 선택’ 방송 캡처에서는 “실업 대란 속 떼돈벌이 가능?! 전 세계 틈새 공략 밥벌이” 편을 방송했다. 만족스러운 고액 연봉을 보장하는 틈새 직업을 조명, 겨드랑이 냄새 전문가, 내연녀 퇴치사, 골프공 다이버 등을 소개했다.

겨드랑이 냄새 전문가는 디오더런트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작업의 필수 인력이다. 한 겨드랑이 냄새 전문가는 겨드랑이 페티시가 있느냐는 오해를 받지만, 보인 또한 그 냄새가 끔찍하다고 했다고. 연봉 규모는 한화 기준으로 약 23억 원 규모로 전해져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내연녀 퇴치사는 중국에 있는 인기 직업이다. 남편이 외도하는 내연녀가 물러나길 권유하는 전문가로, 가정 파탄을 막는 역할을 한다. 내연녀 주변에 위장 취업해 외도남에 대한 안 좋은 정보를 흘리거나, 점쟁이로 위장해서 접근해 외도남을 떼어내는 등 갖가지 전략을 펼친다. 성공 사례비는 건당 1억 원이라고 한다.

골프공 다이버는 골프장 워터 해저드에 빠진 골프공을 꺼내는 직업이다. 공을 꺼내지 않으면 수질 오염의 위험이 있어 필수적인 작업이다. 한 골프공 다이버는 골프공을 수거해 팔아 14년간 한화 약 170억 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두바이 원정 거지는 많은 소득을 올리고, 월 8천만 원의 소득을 올린 사례도 있다고. 세계 각국의 거지들이 두바이로 원정을 온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필수품이 있는 바로 카드 단말기다.

본방은 목요일 오전 9시.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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