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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유행”…르세라핌 김채원·사쿠라·카즈하, ‘런닝맨’ 김종국 앞 ‘사랑스러워 챌린지’ 완벽 소화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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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25일 SBS ‘런닝맨’에서는 과거로 돌아간 멤버들이 주식을 한다는 콘셉트의 “다음 생엔 내가 우승이야” 편을 방송했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이번 방송에는 ‘반고정 콩봉 형제’ 김동현·홍진호와 함께 신곡 ‘이지’(EASY)로 돌아 온 르세라핌의 김채원·사쿠라·카즈하가 함께 했다.

오는 3월 10살 나이 연하의 전직 딜러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홍진호는 등장과 함께 청첩장을 나눴다. 홍진호와 김동현이 환영을 받는 가운데, 김채원·사쿠라·카즈하가 등장하며 간략한 신곡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본격적인 시간여행이 시작되고, 추가 투자금을 획득하기 위한 미션으로 챌린지를 펼칠 기회가 마련됐다. 아는 챌린지가 있느냐는 PD의 물음에 유재석은 김종국을 놀리듯 ‘사랑스러워 챌린지’를 바로 췄다.

김채원도 유재석을 따라 사랑스러워 챌린지에 합류하면서 “유행이에요, 이거”라며 누구의 노래인지도 정확히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르세라핌의 세 멤버는 원곡자 앞에서 사랑스러워 챌린지를 완벽히 소화했다.

지석진은 “원래 안무 좀 보여줘봐”라며 챌린지에 가려진 원조 사랑스러워 춤을 김종국에게 주문했다. 김종국은 오랜만에 본 안무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은 다음, “그때 당시 사람들이 되게 좋아했거든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해당 챌린지가 일본의 한 방송 PD로부터 시작됐음을 언급하며 “당일치기로 가가지고 묻고 싶은 게 두 가지야. 이걸 왜 하셨는지, 왜 새로 안무를 만드셨는지”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본방은 일요일 저녁 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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