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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설→발리서 전한 근황…"모두 행복한 이곳"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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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범수와 이혼설이 불거졌던 통역사 이윤진이 근황을 전했다.

통역사 이윤진이 이범수와의 이혼설에 침묵한 가운데,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쬬리의 생파. 13살이야 벌써 끼야. 풍선 100개로 불고 K-Food로 DIY한 엄마표 데코. 소을이와 친구들이 모두 행복한 이곳 발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발리에서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27일에는 "SOULFUL SOU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소을 양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 중인 이윤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해 12월 이혼설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End of my first chapter"라는 글을 올리며 이범수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여기에 이범수와 이윤진이 서로의 팔로잉을 취소하고, 이범수가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며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혼은 아니다. 부부 사이의 개인적인 일"이라며 이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2010년 5월 결혼한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1년 3월 딸 소을 양을, 2014년 2월 아들 다을 군을 얻었다.

이윤진은 지난 10월 자녀들의 유학을 위해 발리로 이사를 떠났다. 단 이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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