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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이혼설 관련 언급X→딸과 함께 한국 방문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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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통역사 이윤진과 배우 이범수의 이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윤진이 딸과 함께 한국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20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국인 관광객처럼 더현대 클스마스빌리지 서울 넘 예뿌당"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패션 브랜드 의상 광고 및 딸 소을 양과의 일상이 담겨 있었다.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7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첫 번째 챕터의 끝(The End of my first chapter)"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편 이범수를 태그 했다.

그는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범수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우 및 게시물이 모두 사라져 궁금증을 더했다. 이윤진 역시 이범수 팔로우를 취소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결과 이혼은 아니라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SNS와 관련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자녀들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 두 자녀는 발리로 유학을 떠났다. 통역사인 이윤진이 아이들과 동행해 발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리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이윤진은 아이들의 방학식 현장을 공개하며 "내복 꺼내서 서울 다녀오즈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윤진이 예고한 대로 한국에 방문한 가운데, 이혼설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범수는 지난해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했다는 폭로를 당했다. 갑질은 무혐의로 밝혀졌으며 이범수는 지난해 '빌런즈' 촬영을 마쳤고, 현재 '광장'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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