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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측, 이윤진과 파경설 일축 "이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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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범수과 아내 이윤진의 파경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1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이혼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SNS 내용과 관련해서는 "개인 사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범수 가족 사진 / SBS 방송 캡처
이범수 가족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앞서 지난 17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나의 첫 번째 챕터의 끝)"라는 글을 올리며, 남편인 이범수를 태그했다.

이어 이윤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내용의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반면 이범수의 인스타그램에는 게시글이 모두 지워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취소한 상태다.  

이에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범수와 와이프 이윤진이 직접 이혼설과 관련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직업 통역사인 아내 이윤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이범수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11월 말 제자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나 모두 거짓으로 판명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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