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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이강인 하극상 논란 언급 "유니폼 산 날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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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빽가가 축구선수 이강인의 하극상 논란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빽가는 16일간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어마어마하다"라면서도 "다만 방송에서 말하기는 힘든 일이다. 파리에 파리생제르맹(PSG) 오리지널 티셔츠를 파는 곳이 있다. 거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후 노래가 나가는 동안 빽가에서 에피소드를 전해들은 김태균은 무용담 풀기를 부추겼다.
빽가 인스타그램
빽가 인스타그램
빽가는 "지금은 괜찮을 수 있다"며 "제가 사실 축구에 관심이 잘 없고 잘 모른다. 좋아하긴 하는데 스포츠를 잘 모른다. 파리에 간 김에 사람들이 꼭 사야 한다는 게 생제르맹의 이강인 씨 유니폼이더라. 4, 5만 원 할 줄 알았는데 20만 원이더라. 샀는데 그날 한국에서 몰랐는데 안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아시안컵 요르단전 이후 불거진 손흥민과 이강인의 내분 사태를 언급했다. 대중은 주장이자 선배인 손흥민에게 하극상을 한 이강인을 크게 비판했고, 인성 논란으로 번지며 큰 파장이 일었다. 

빽가는 "(사건 이후 이강인 유니폼을) 중고거래앱으로 판매하고 있고 그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화가 난 사람들이 내놨다"고 부연했고, 빽가는 "'내 20만 원'했다. 그런데 한국 돌아오니 또 화해하셨다고 하더라. 지금 유니폼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은 "분위기 좋아져서 팀이 하나가 돼서 좋아지면 가치가 오를 것"이라고 말했고, 빽가는 "싸울 때 있고 안 싸울 때 있는 거다. 코요태도 해체 몇 번 할 뻔했다. 지금 너무 단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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