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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손흥민, 이강인과 화해 당시 입은 맨투맨까지 화제→품절 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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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후배 이강인과 화해한 근황을 전했다.

손흥민과 이강인에게 많은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공개한 사진 속 패션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강인과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흥민은 "Nothing, Ordinary Sunday"라는 영어 문구가 적힌 회색 맨투맨을 착용했다.

해당 티셔츠는 손흥민이 직접 만든 브랜드의 제품이며,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된 상태다. 가격은 9만 7000원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따서 만든 브랜드를 론칭했다. 해당 브랜드는 의류는 물론 음료, 통신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대표팀 내 불화설을 겪는 동안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이에 그가 론칭한 브랜드까지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인은 이번 사태 이후 손흥민이 거주하고 있는 영국 런던에 직접 방문해 사과를 건넸다.

손흥민은 해당 사실을 알리며 "강인이가 이런 잘못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저희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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