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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킹 여동생' 오퀸, 괜한 불똥…"범죄자 집안" 악플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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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버 오킹이 스캠 코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친동생 오퀸에게도 불똥이 튀기고 있다.

지난 2일 오퀸의 유튜브 채널에는 바르셀로나 여행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이 최근 근황인 만큼 오킹과 관련한 악플이 쇄도하고 있다. 
 
오퀸 유튜브
일부 누리꾼들은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나요?" "같이 투자 안 했기를" "유튜브 접자" "주제에 안 맞게 너무 호의호식했다" "너도 투자했지?" "연대책임 무슨 말인지 아시죠? 알아서 나갑시다" "그 나물에 그 밥" "수고하셨습니다" "범죄자 집안"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오퀸을 비난했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솔직히 오퀸은 잘못한 거 없지 않냐. 가족까지 피해주지 말자" "가족은 건들지 말자. 가족은 잘못한 거 없잖아" "악플러들 다 고소해주세요" "동생이 뭔 죄야. 안타깝다" "오퀸님 힘내세요" "오퀸님은 계속 방송해주시길"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오킹
오킹
오퀸의 친오빠 오킹은 이달 초 코인 사기 의혹이 제기된 위너즈의 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오킹은 라이브 방송에서 "위너즈와 콘텐츠 제작 관련 협업을 한 적은 있지만 코인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위너즈에 투자를 한 사실이 있다. 지금은 투자 철회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며 입장을 다시 번복해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19일에도 번복은 계속됐다. 오킹의 법률대리인은 "최근 두 차례 입장을 전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하게 된 사실이 있으나 이는 위너즈 측의 계속된 강요에 따른 것"이라며 "이로 인해 오킹은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21일 위너즈 전 대표 최승정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유튜브를 통해 오킹과의 녹취록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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