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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X조승우X백윤식, 복수인가, 정의인가? “한국인이 사랑한 50선”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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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스토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한국영화 ‘내부자들’을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3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밥 말리: 원 러브’, ‘데드맨’, ‘시민덕희’, ‘황야’(넷플릭스), ‘도그데이즈’,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50선’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내부자들’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내부자들’은 ‘간첩’,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대표작이자 2015년도 작품이다.

원작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었으며, 감독판 포함 9백 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이병헌과 조승우 그리고 백윤식이 주연을 맡았다. 아울러 이경영을 비롯해 김홍파, 이엘, 정만식, 김병옥, 김의성, 조우진, 조재윤, 배성우, 김대명, 박진우, 남일우, 권혁풍, 권태원, 조덕제, 조경현, 김정수, 박현수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은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의 배신으로 버려진다. 이후 폐인처럼 사는 것 같지만 복수를 준비 중에 안상구 앞에 검사 ‘우장훈’(조승우)가 나타나 정의를 원한다고 하는데…….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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