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경덕 교수가 외교부의 독도 표기를 언급했다.
1일 오전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시간 내에 DM으로 이렇게 많은 제보를 받은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지난번 국방부에 이어 이번엔 외교부가 독도에 관한 큰 사고를 쳤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외교부가 운영하는 해외여행과 관련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 안전여행 사이트에 독도를 재외대한민국공관으로 표시를 해 놓았다고 합니다. 독도를 재외공관이라고 표기한 것은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이런 어이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이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동조하는 격 밖에 안됩니다. 그나마 지금은 언론 보도 이후 삭제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 국방부가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기술했고, 또한 다수의 한반도 지도에는 독도가 전혀 표시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요즘 우리 정부기관이 독도에 관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지 정신을 바짝 차려야만 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모쪼록 향후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다.
1일 오전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시간 내에 DM으로 이렇게 많은 제보를 받은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지난번 국방부에 이어 이번엔 외교부가 독도에 관한 큰 사고를 쳤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이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동조하는 격 밖에 안됩니다. 그나마 지금은 언론 보도 이후 삭제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 국방부가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기술했고, 또한 다수의 한반도 지도에는 독도가 전혀 표시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요즘 우리 정부기관이 독도에 관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지 정신을 바짝 차려야만 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모쪼록 향후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01 18: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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