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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날들”…배우 수지, ‘이두나!’ 후 런던 브이로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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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수지가 새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1일 수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 ‘suzy’에는 ‘런던 2탄’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런던에서 4일차 브런치 카페로 이동했고 “뭘 준비하고 있나 보다. 공사뷰”라며 “오늘이 제일 흐린 것 같다. 저기(카페) 갈 거다. 은근 힘들게 찾아왔다”고 방문 예정인 카페로 향했다.
‘suzy’ 유튜브
‘suzy’ 유튜브
카페에서 수지는 메뉴를 고르던 중 “나 지금 진짜 배고프다”며 “우리 한 세 개 시킬까? 배고프니까”라고 말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수지는 사진 촬영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식사 후 이층버스에 올라 이동했다.

그는 “우린 이제 내셔널갤러리 간다”며 “브런치가 아주 맛있었다”고 만족해했다. 갤러리 방문 후 수지는 “필통”이라며 구매한 물건을 확인했고 “귀여워. 자도 이렇게 있다”고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시 버스에 탄 채 숙소로 이동 중 수지는 “다다음에 내린다”며 다음날 일정을 고민했고, 런던에서 다섯째 날 일상이 이어졌다. 그는 “준비를 마치고 필름 카메라를 사러 왔다”며 필름 카메라 가게를 방문했고 “일단 건전지를 좀 사자”며 가게를 방문했다.

수지는 “어떻게 하는 거지”라며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이런데도 너무 예쁘다. 커피 한 잔 할래?”라며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너무 평화롭다 좋다”며 “나 이 동네 너무 마음에 든다”고 런던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사람이 없는 공원을 방문한 수지는 “계속 인파 속에 있다가 여기 오니까 너무 좋다”며 “여행 온 느낌이 확 든다”고 말했다. 공원에서 수지는 “이런 날, 저런 날, 맛있는 날, 서점에서 ‘안나’ 원작 발견한 날, ‘당잠사’ 발견한 날”이라며 “이런 저런 날들을 담은 런던 여행 브이로그를 이제 마치도록 하겠다”고 브이로그를 마무리했다.

수지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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