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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싸"…김국진, '♥강수지'에 80만 원 에코백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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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에게 준 가장 비싼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국진은 산다라박이 남동생 천둥, 미미 부부에게 C사 명품 시계를 선물하는 것을 보며 "저 선물은 진짜 크게했다"라며 놀랐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어 김국진은 "이런 이야기하면 보라가 화낼 수도 있는데 수지하고 나하고 20만원 정도 되는 하나씩"이라며 결혼 반지를 맞췄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그것도 수지 언니가 원한 거냐. 그랬을 것 같다. 되게 소소하다"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형이 수지 누나에게 했던 선물 중 가장 큰 건 무엇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국진은 "가방이다"라며 에코백 같은 스타일이라고 설명했고, 황보라는 "어디 제품이냐"라고 질문했다.

황보라의 질문에 김국진은 쉽사리 답을 하지 못하는 듯 했으나 "80만원인가. 이때까지 선물을 원하지도 않고 원하는 게 없었다. 그거 하나를 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국진의 선물 가격을 들은 김지민은 "80만원이면 명품백"이라고 인정했고, 최성국은 "수지 누나가 옥수수를 좋아하는데 전국 각지의 옥수수를 모아서 선물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2018년 혼인신고를 했다. 강수지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비비아나 양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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