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영화 '시민덕희', 개봉 2주차 무대인사 일정 보니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시민덕희' 개봉 2주차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30일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계정에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개봉 2주차 무대인사 확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주말에도 #팀더키 가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예매 놓치지 말기!"라고 덧붙였다. 박영주 감독, 배우 라미란, 박병은, 이무생, 이주승은 오는 3일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 수원 AK플라자, 롯데시네마 수원, 수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4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영등포, 메가박스 목동에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GV 무대인사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일당을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한다.

지난 24일 개봉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9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551,337명이다.

제작비는 65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른 손익분기점은 150만 이상으로 추정된다.

30일 오후 3시 기준 네이버 기준 실관람객 평점 8.63점(10점 만점), 롯데시네마 평점 9.2점, 메가박스 평점 8.7점, CGV 골든에그는 96%(100%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민덕희'의 쿠키 영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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