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지금도 행복하지만”…‘스테판♥’ 김혜선, 2세 생각 바뀐 이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김혜선이 2세 생각을 바꾸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산부인과 방문 후 스테판과 대화를 나누는 김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스테판의 눈치를 보며 쉽게 입을 열지 못했고, 망설임 끝에 “여보 근데 아직도 아기 안 갖고 싶어?”라고 묻자 스테판은 “여전히 아기 안 가지고 싶어”라고 답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김혜선은 “그럼 아예 안 가지고 싶은 거야, 아니면 언젠가 아이 가질 거냐”고 물었고, 스테판은 “알잖아. 나는 아이 원하지 않아”라며 단호하게 답했고 “둘이 있을 때 제일 행복해”라고 말했다.

그는 “자긴 아이 원하는 구나”라고 물었고, 김혜선은 “사실은 병원 갔다 왔어”라며 “난임일까 검사하러. 여기 건강하대. 아기만 있으면 돼요”라고 산부인과 방문 사실을 언급했다. 스테판은 “건강해요? 기쁘네 자기가 건강하다니까”라고 2세 얘기에 대답을 회피했다.

이어 김혜선은 “의사선생님은 (내가) 나이가 좀 있어서 시간이 많이 없다더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고, 스테판은 “근데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아이 없이 사는 거 물어봤을 때 아이 없어도 괜찮다고 했었잖아”라고 물었다.

그의 말에 김혜선은 “그렇긴 하지만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라며 “나 어릴 적에 부모님 없이 외로웠잖나. 그래서 처음엔 당신만 있으면 충분하다 생각했다”며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지만 아이가 있다면 행복이 배가 되지 않을까. 우리 아기 엄청 예쁠 것 같은데”라고 털어놨다.

김혜선은 지난 2018년 스테판과 결혼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