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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문제가…김혜선, 독일 남편 ♥스테판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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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독일 남편 스테판과 결혼한 코미디언 김혜선이 갈등을 겪는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국제 부부 김혜선, 스테판의 근황이 공개된다.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이날 김혜선은 한껏 걱정스러운 얼굴로 산부인과를 방문한다. 그는 "요즘 몸 상태가 이상하다"고 고백했고, 이어 의사의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는다.

김혜선은 "많이 안 좋은 거냐"며 "그럼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겠다"고 울컥해 눈길을 모은다. MC들은 "걱정이 많을 것" "진짜 고민이겠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이후 김혜선과 스테판 부부는 자녀 계획 문제로 갈등을 빚는다. 김혜선은 "아기는 내 꿈"이라고 말하고, 스테판은 "난 아이를 원치 않는다. 내 생각은 안 변한다"고 단호한 태도로 맞선다.

1983년생인 김혜선의 나이는 올해 만 39세다. 1986년생인 신랑 스테판과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 아직 자녀는 없다.

해당 방송에서는 김혜선의 가족사, 스테판의 부모님 등이 공개된 바 있다. 김혜선은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며 독일인 시부모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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