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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스테판, 2세 계획에 갈등 팽팽 “아이 원치 않아 결혼 전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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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동상이몽’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 스테판 부부가 2세 계획을 앞두고 갈등한다.

23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측은 ‘극과 극’ 김혜선×스테판, 좁혀지지 않는 2세 평행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선은 “여보는 아직도 아이를 안 가지고 싶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했고, 스테판은 고개를 내저으며 “알잖아. 난 아기 원하지 않아”라고 2세를 원치 않는다고 답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스테판의 반대 의견에 김혜선은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라고 말했으나, 스테판은 “내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럼에도 김혜선은 “스테판과 애기가 있으면 엄청 좋을 것 같다. 귀여운 스테판이 있으면 좋다”고 의견을 어필했고, 스테판은 “난 원치 않아서 결혼 전에 물어봤다. 근데 이렇게 결혼 후에 마음이 변하면 좋지 않다”고 답하며 팽팽하게 의견이 대립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스테판과의 갈등 이후 김혜선은 홀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심각한 표정을 지어 과연 병원 진단을 듣게 되는지 궁금증을 모았다.

김혜선은 과거 독일에서 소개팅으로 남편 스테판과 만나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 아직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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