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용인 에버랜드의 스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 국적기를 타고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2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푸바오는 중국계 항공사인 에어차이나를 타고 중국에 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푸바오의 반환일은 에버랜드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의 협의에 따라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올해 7월20일 이전일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일정은 이달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푸바오를 운송할 유력한 항공사는 판다를 실제로 운송해 본 적 있는 대한항공으로 점쳐졌으나,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가 중국 국적기를 이용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바오의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는 지난 2016년 대한항공 특별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를 통해 푸바오와 사육사의 케미가 알려지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중국이 해외 각국에 보낸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돌아간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3세 생일을 맞은 작년 7월부터 중국 측과 푸바오 귀환 문제를 협의해왔다.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는 지난 7월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출산한 바 있다. 푸바오가 떠나면 쌍둥이 동생들이 그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
2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푸바오는 중국계 항공사인 에어차이나를 타고 중국에 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푸바오의 반환일은 에버랜드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의 협의에 따라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올해 7월20일 이전일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일정은 이달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푸바오의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는 지난 2016년 대한항공 특별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를 통해 푸바오와 사육사의 케미가 알려지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중국이 해외 각국에 보낸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돌아간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3세 생일을 맞은 작년 7월부터 중국 측과 푸바오 귀환 문제를 협의해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22 14: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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