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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2' 효연 “내 일은 묵묵히 하는 편, 잘하자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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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이 최고 매출을 위해 다시 작전을 세웠다.

21일 방송된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과 소녀시대 효연, 이장우가 스페인에서 한식당을 운영했다.
이날 아침에 백종원은 어제 매출을 확인했다. 3,400유로 정도로 역대 최고매출이었다. 하지만 근처 식당의 최고 매출에는 500유로 정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승부사인 백종원은 굉장한 아쉬움을 느꼈다. 하지만 오늘은 더 열심히 해 보자며 의지를 다졌다.

백종원은 다시 작전도 구사했다. 가격은 유지하면서도 조금 더 코스의 갯수를 줄이려는 심산이었다. 메인 요리는 옵션 세개로 구성되었는데 뚝배기 불고기, 닭갈비, 육개장이었다. 코스 요리 갯수를 줄이는 대신 밑반찬을 더 추가했다.

어제 혼돈을 겪었던 홀서빙도 다시 체제 정비에 나섰다. 효연이 주도적으로 주방과 소통하며 서빙하는 직원들에게 중요한 것을 전달하기로 했다. 효연은 "나는 내 일을 묵묵히 하는 편이다. 역할이 주어졌으니 이것만은 잘 하자 싶었다"고 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은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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