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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스페인에서 6개 한국 코스 요리로 문전성시 이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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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이 스페인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며 한국요리를 알렸다. 

14일 방송된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과 소녀시대 효연, 이장우가 스페인에서 한식당을 운영했다.

이날 이장우는 직접 만든 메뉴로, '쳥년 포차'를 준비했다. 계란이 들어간 문어 숙회, '소떡소떡', 어묵탕, 오징어 무침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메뉴를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이장우를 위해 존박은 주변 가게를 돌아다니며, 시세를 살폈다. 그렇게 이장우와 존박은 신중하게 가격을 정했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어묵탕을 만들 때는 시행착오가 있었다. 스페이산 어묵이 끓이면, 부피가 많이 늘어 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MSG를 약간 첨가해 그럴 듯한 요리를 완성했다. 외국인들은 생선 맛이 난다며, 어묵탕에 빠진 모습이었다. 특히 뜨근한 국물에 감탄했다. 이 모습을 본 존박은 "사실 소주랑 딱이다"라며, 동료에게 말하며, 흐뭇해 했다.

이장우는 이 가게가 단골손님 위주의 친근한 분위기인 것을 깨닫고 좋아했다. 그는 "이런 가게 갖고 싶다"며 행복해했다. 이후 이장우는 맥주 주문을 받았다. 이상하게 맥주기계는 거품만 빼냈다. 이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한 손님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하지만 손님도 해결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기계에 문제가 있는 듯 했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원인은 전력과부하로 일부 전기가 나갔던 것이다. 냉각기가 정상화 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존박은 맥주 대신 막걸리를 권유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장사를 했다. 이어 한 단골손님이 등장했다. 그는 이전에도 떡볶이를 맛있게 먹으며 매운 음식을 즐겼던 바 있다. 이날 역시 오징어 무침을 시키며, 매운맛을 즐겼다. 하지만 약간 매워하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멕시코인이라 매운 것 괜찮다. 약간 더울 뿐이다"라며 매운맛을 제대로 즐겼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그런데 이날 장사가 이전 보다 잘 안 되는 모습이었다. 존박은 "저번에는 2배 더 바빴다"고 했다. 이에 이장우는 소주와 맥주를 섞는 모습을 손님들에게 보여주려 했다. 이장우는 "사실 소주와 맥주를 섞는 방법이 여러가지 아니냐. 회식하면 잔 한 번에 넘어트리는 것을 한 번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지나가던 손님은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본 술이다. 저것이 무엇이냐"며 주문을 하기도 했다.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그렇게 장사는 점점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어묵탕의 국물에 모두 호평을 보냈다. 어느덧 가게는 손님들로 가득찼다. 한 손님은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을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시키며, 한국 문화에 전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코스요리를 하는 백종원의 스페인 음식점 모습이 방송됐다. 홀엔 손님들이 가득차서 직원 모두 정신 없는 모습이었다. 6가지의 요리를 모두 서빙하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바쁜 만큼 손님들은 코스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백종원은 "사실 코스요리인데 그릇을 새로 살수 없지 않느냐. 설거지도 해야하니까 힘들었다"고 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은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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