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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스페인에서도 성공적으로 이끈 한식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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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이 재료가 많이 남아도 문제없는 '프로 장사꾼'의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장사를 이끌었다.

31일 방송된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과 소녀시대 효연, 이장우가 스페인에서 한식당을 운영했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백종원은 직원들에게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점심장사를 하라고 명했다. 또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김밥을 만들라고 했다. 백종원은 "잘못된 것을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것을 어떻게 푸는 것인지 보겠다"고 남은 재료 소진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백종원은 김밥을 5종이나 만들었다. 불고기 김밥, 튀김김밥, 참치김밥, 햄김밥 등이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무시무시한 양의 캔 당근이었다. 캔 당근은 신맛이 강해 한국요리에 맛지 않았다. 이에 백종원은 물에 한 번 씻기고 알싸한 마늘에 당근을 볶았다. 설탕과 맛소금, 조미료도 적당히 석었다. 백종원은 "너희에게 당근은 위기였겠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당근이 주로 들어간 김밥을 먹고 난 직원들은 "잡채 같다"며 감탄했다. 또 백종원은 음식을 전시하기 위한 유리판을 구비했다. 주변의 음식점은 이런 유리판을 모두 사용하고 있었다. 손님이 오면 바로 유리판의 음식을 꺼내주는 식이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즐비해있는 음식은 손님들의 구미를 당겼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이날 식당은 윤기가 좔좔 흐르는 제육볶음을 준비했다. 또 감자튀김과 고구마튀김도 준비했다. 장사가 시작되기 전 백종원은 "오늘 특별한 손님이 온다. 미슐랭에서 올 것 같다"고 기대했다. 그의 예상대로, 식당에는 맛을 평가하는 미식평가단이 방문했다.

이들은 다소 식은 음식에 볼멘소리를 냈다. 특히 잡채를 맛보고는 "이러면 의미가 없지 않느냐. 식어서 맛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제육볶음을 먹으면서 "식어서 그렇지 맛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맛은 있다고 했다. 최종평으로 평가단 중 한 사람은 "사실 음식이 식었다. 임시로 여는 가게라 평가하긴 어렵다. 근데 훌륭하다. 뭔가 다르다. 독창적이고 파격적이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 곳만 찾아다닌다"고 독창적인 요리라고 말했다.

손님들은 모두 맛있게 먹었다. 백종원은 음식을 아끼지 않고 제공했다. 한 메뉴를 맛본 손님들은 다른 메뉴로 주문을 이었다. 심지어 가족을 위해 포장을 해가겠다는 손님도 있었다. 이 손님은 총 17개를 주문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은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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