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9∼10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후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6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도로 살얼음 및 빙판길로 인해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빙 취약구간 등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립식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등 적설 취약시설과 다중이용 공연장, 체육시설 등의 안전을 점검하고 지붕 제설 홍보를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김광용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수도권 등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새벽부터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출퇴근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빙판길 운전 시에는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 등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도로 살얼음 및 빙판길로 인해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빙 취약구간 등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라고 당부했다.
김광용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수도권 등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새벽부터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출퇴근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08 1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