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하림이 故(고) 이선균을 추모하며 한 작품 사진을 게재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하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마실 수밖에 없는 오후가 너무 길다. 그냥 시간이 가서 언젠가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질 시간을 맞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감히 짐작할 수는 없지만 한순간 돌아선 대중의 사랑에 대한 배신감과 그들의 관음증에 대한 응징으로 그렇게 사라진 게 아니었을까. 잔인한 이 세계를 부디 용서해 주세요"라며 이선균을 떠올리게 하는 추모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일리야 밀스타인의 'The Muse's Revenge(뮤즈의 복수)' 라는 작품을 게재했다.
해당 작품은 여성을 예술의 도구로만 쓰는 남성 중심 예술계를 비판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작품의 의미와 맞지 않은 글의 내용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의 죽음의 원인을 '돌아선 대중에 대한 배신감'으로 적은 것에 대한 반발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그림을 저기에다 쓰는 건 작가에 대한 모독이다" "그림은 내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림의 의미를 아는 사람으로서 이런 데 쓰이는 걸 보니 마음 아프다" "아내와 자식까지 둘이나 있는 양반이 룸쌀롱을 간 것부터가 '실수' 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며 용서받지 못 하는 행위다"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다른 누리꾼들은 "그저 원망스럽고 비통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꼭 공인을 포토라인 석상에 띄우면서 까지 수사를 진행해야 했는지 그점이 매우 화가난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안타까워할 줄 모르셨겠죠. 지구상에 혼자 버려진 느낌여서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 더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8일 하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마실 수밖에 없는 오후가 너무 길다. 그냥 시간이 가서 언젠가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질 시간을 맞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감히 짐작할 수는 없지만 한순간 돌아선 대중의 사랑에 대한 배신감과 그들의 관음증에 대한 응징으로 그렇게 사라진 게 아니었을까. 잔인한 이 세계를 부디 용서해 주세요"라며 이선균을 떠올리게 하는 추모글을 게재했다.
해당 작품은 여성을 예술의 도구로만 쓰는 남성 중심 예술계를 비판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작품의 의미와 맞지 않은 글의 내용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의 죽음의 원인을 '돌아선 대중에 대한 배신감'으로 적은 것에 대한 반발도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그림을 저기에다 쓰는 건 작가에 대한 모독이다" "그림은 내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림의 의미를 아는 사람으로서 이런 데 쓰이는 걸 보니 마음 아프다" "아내와 자식까지 둘이나 있는 양반이 룸쌀롱을 간 것부터가 '실수' 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며 용서받지 못 하는 행위다"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29 08: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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