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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미혼이 낫겠다”‘동상이몽’ 서장훈, 이지혜 김구라 재혼 부럽다는 말…이봉원X홍혜걸 X김승진 선장 요트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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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언급을 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구라, 서장훈, 김숙 진행으로 이봉원, 서장훈이 이지혜의 소원이 새혼이라고 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MC 김숙은 “오늘 각양각색이다, 미혼, 돌싱, 새혼, 각집살이, 기생살이까지라며 솔직히 여기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지혜는 “저는 솔직히 새혼이 부럽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당황하지 않고 “그렇지 않아도 많이들 부러워하더라”고 했다.

이에 재혼을 언급했던 서장훈은 “이렇게까지 이 얘기가 나오느니 미혼이 낫겠다 싶다”고 했다. 조우종 “저는 지금 이 생활도 나름 괜찮다. 괜찮지만 사실 살짝 주말부부 말고 주중부부. 주중에만 같이 살고 주말에는 떨어져 살고 싶다”고 했다. 이봉원은 “저는 이혼이다. 이 상태의 혼인이다”라고 하면 웃음을 줬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찰스의 결혼생활을 함께 봤던 이봉원은 의사 겸 방송인 홍혜걸과 함께 해양 모험가 김승진 선장의 요트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PD 출신 김승진 선장의 요트는 방 4개, 화장실 3개를 갖춘 호화 요트의 주인으로 이봉원은 홍혜걸에게 요트를 사면 자신이 요트 운전을 하겠다고 하며 선주로 모시기로 했다.

또 홍혜걸은 아내인 여에스더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망설였고 이봉원이 여에스더에게 전화를 걸기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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