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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욱 “과거 X맨 촬영서 부상, MC 강호동 덕분에 안정” 미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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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김기욱이 강호동의 미담을 전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SBS 7기 공채 개그맨 김신영, 심진화, 김기욱, 황영진이 출연한다.

이날 김기욱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 X맨을 찾아라’ 녹화 도중 부상을 입은 당시 프로그램 MC 강호동이 건넸던 말에 마음이 안정됐다며 고마움을 전한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또한 김기욱은 생각보다 심한 부상에 장시간 수술을 했음에도 강호동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줬다며 미담을 공개한다.

앞서 김기욱은 지난 2005년 ‘X맨’에 출연, 당시 말뚝박기 게임을 진행하던 중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이어 오랜 시간 치료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김기욱은 과거 본인의 식당 아르바이트생이었던 톱배우를 훗날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게 된 사연을 밝힌다.

김기욱은 예상치 못한 톱배우의 반응에 감동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했으며, 이어서 공개되는 톱배우의 정체에 형님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개그맨 김신영, 심진화, 김기욱, 황영진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16일(토)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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