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미모의 아내에 대해 공개해 관심이 뜨겁다.
김기욱은 지난 2012년 7월 8세 연상 미모의 방송작가 아내 이화선과 7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기욱은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SBS '강심장'에 출연해 '당시 촬영 도중 무릎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해 다리를 절단할 뻔 한 위기가 있었는데 '화상고' 작가 누나가 큰 힘이 돼 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욱은 "누나에게 대시하기 위해 6개월 간 노력했고 결국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기욱은 아내와 느끼는 밤의 온도차가 많이 다르다고 털어놨다. 김기욱은 아내와 잠을 잘 때 "많이 덤벼든다"고 말했다.
김기욱의 아내는 남편에게 "정말 개떼처럼 달려든다"며 그의 극성맞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매번 남편에게 밤마다 '기다려'라는 말을 한다고. 거절에도 불구하고 김기욱은 "아 그래? 그럼 내일은 어떨까",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는거야" 등 질문을 수없이 한다고 밝혔다.
김기욱은 "아내는 성욕이 없는 줄 알았다"며 결정적인 한마디로 아내의 관련한 에피소드를 마무리지었다.
금실좋은 김기욱은 현재 아내와 결혼해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기욱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아내는 8살 연상으로 올해 4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