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미스터로또’에서 MC 김성주, 붐 진행으로 ‘미스터 트롯2’의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 추혁진,황민호가 출연하고 박성온의 모친 김해양, 최수호의 부친 최종태, 안성훈의 매제 이정율, 진욱의 조카 전효린이 출연해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신은 데 팥 나는 유전자를 보여줄 ‘콩콩팥팥’ 특집을 꾸몄다.
TV조선 ‘미스터로또’방송캡처
오늘 방송에서는 TOP7 끼리 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박서진 단장의 용병 자리에 꼴찌클럽 박지현, 나상도 그리고 진해성이 앉아있어서 이목을 끌었다. 박서진은 MC 김성주가 “세 사람을 영입한 게 맞냐?”라고 물었고 그는 “나도 잘 모르겠다. 특히, 꼴찌클럽 점수도 잘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했고 진해성은 “나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박성온과 모친 김해양씨는 ‘꽃밭에서’를 함께 불렀고 최수호의 부친 최종태는 아들과 파트너 무대를 보여줬다. 최수호 부친 최종태는 생애 첫 방송 출연을 했다고 하지만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과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최수호 아버지는 연예인 보다 더한 끼와 넘치는 흥을 무대를 보여줬고 능청스러운 입담과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어 진욱은 여동생 전효린과 등장해서 오빠는 풍각쟁이를 부르며 귀여운 무대를 꾸몄고 마지막으로 안성훈은 매제 소방관 이정율과 함께 ‘남이가’를 불렀다.
안성훈의 매제 이정율은 박서진에게, 진욱의 조카 전효린은 박지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수호 부친은 “김용필 아우님과 꼭 한 번 대결 하고 싶다. 낭만에 대하여 저도 한때는 잘 부르던 곡이다. 꼭 대결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 최수호 부친은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무대를 보여주고 95점을 받고 김용필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부르고 100점을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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