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독침한방으로 모두를 전멸시킬 남자 장구 말벌 박서진이 '미스터 로또'에서 였다.
30일 TV조선 '미스터로또'에 前주인(?) '국민가수'오디션을 통해 멤버들이 함께하던 진정한 국민가수가 되기 위한 예능력 증진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자리를 되찾기 위해 국민가수 멤버들이 출격했다.
말벌과 독사의 대결로 독침 한방으로 모두를 전멸시킬 장구 말벌 박서진과 한번 물면 놓치않는 독사같은 남자 '밀크 독사' 최수호와 대결을 펼치게 됐고, 지금까지 5번의 대결중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유독 최수호에게 약한 박서진과의 재대결에서 과연 누가 이길지 기대가 집중되는 가운데 박서진은 "화나네~"라는 한마디와 함께 "명예회복 하고싶습니다! 오늘 꼭 하고싶습니다!"라며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승부욕을 불태우기위해 MC붐은 내기를 제안하며 "(박서진이 질 경우)오늘 녹화내내 최수호에게 형이라고 부르기"라고 말하자 박서진은 "형이라고 부르고 큰절까지 하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반대로 박서진이 이길경우엔 오늘 출연자중 가장 어린 지유에게 최수호가 형이라고 부르자 제안하며 "오늘 반드시 수호녀석을 이기기 위해서 오늘 저한테 지고! 수호 마음속에 빗물이 주룩주룩 내릴 수 있게 채은옥의 '빗물'을 준비했습니다"라 전했다.
지금까지의 굴욕을 오늘 꼭 다 갚아주겠다 마음먹은 박서진은 촉촉한 감성으로 스튜디오를 적시며 승리에 다가가나 했으나 94점이 나오자 자신감이 급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초조해 했고 최수호는 현철의 '당신의 이름'을 애절하게 불러 99점을 받자 "어딨어? 어딨어?"라며 박서진을 찾았고 최수호를 비롯 미스터트롯2 멤버들과 국가부대까지 큰절을 받기위해 자리를 잡자 동공 지진이 일어난 박서진은 "수호형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큰절을 올렸고 장난꾸러기 박서진은 한번이 아닌 두번의 절을 하며 모두를 일어나게 만들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날이갈수록 귀여워지는 박서진을 비롯 '미스터트롯2'멤버들이 대결을 통해 팬들에게 역조공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1 07: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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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 아고 표정하나 도 예사롭지 않은 범상한 단장님 로또
에 황금기사단 단장님 역활 쨩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