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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개봉 앞두고 부산-여수 주말 무대인사 확정…지방 관람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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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을 앞두고 부산, 여수 무대인사를 확정지었다.

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량: 죽음의 바다'(노량)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6일 김한민 감독과 배우 김윤석, 정재영, 김성규,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은 롯데시네마 광복, CGV 서면, 롯데시네마 서면,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부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17일에는 메가박스 여수웅천, CGV 여수웅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여수는 영화 '노량'의 촬영지이며, 부산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우리나라 부대가 압도적인 승리를 이룩한 '부산포 해전'이 치러진 격전지다.

'노량'이 개봉을 앞두고 영화와 의미가 깊은 두 곳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크게 환호했다.

현재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서울의 봄'에 이어 개봉하는 역사 영화 '노량'이 개봉 전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화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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