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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독주 계속…영화 '나폴레옹'-'3일의 휴가', 6일 동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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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일의 휴가'와 '나폴레옹'이 동시 개봉한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박스오피스 1위는 '서울의 봄'이다.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한 후 하루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이날(5일) 500만을 돌파했다.
영화 '나폴레옹' / '3일의 휴가'
영화 '나폴레옹' / '3일의 휴가'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영화 '나폴레옹', '3일의 휴가'가 개봉한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한니발', '킹덤 오브 헤븐', '프로메테우스', '마션' 등을 제작 및 연출한 영국의 거장 리들리 스콧이 감독을 맡았으며 아카데미, 칸, 베니스 영화제 등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호아킨 피닉스가 출연한다.

또한 한국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분노의 질주' 등으로 알려진 바네사 커비가 조제핀 드 보아르네 역을 맡았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를 그리는 작품이다.

연출은 육상효 감독, 각본은 유영아 작가가 맡았다.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차미경, 박정언 등이 출연한다.

현재 예매율 1위는 '서울의 봄', 2위는 '나폴레옹', 3위는 '3일의 휴가', 4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 5위는 '싱글 인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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