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딸' 예아 황현진, 12월 결혼…예비신랑 누구?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황선홍 감독의 딸로 알려진 걸그룹 '예아(Ye.a)'에서 예명 '이겨'로 활동했던 황현진이 결혼한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황현진은 다음 달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9월 황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시간이 진짜 빠르다. 유뷰초밥(기혼자를 뜻하는 인터넷 용어) 될 날이 벌써 100일밖에 안 남았다. 앞으로 더 정신 없을 텐데, 같이 파이팅해보자 짝궁"이라고 알렸다.

황현진은 황선호 감독의 장녀다. 2014년 걸그룹 예아로 데뷔해 '이겨'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이후 황현진은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황선홍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황현진은 대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호텔 경영 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1994년생인 황현진은 올해 나이 29세다. 예비남편에 대한 직업, 나이 등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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