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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적 조치"…덱스, 해명에도 애니 논란 재생산→소속사 강경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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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의 소속사 측이 악성 게시글에 대한 고소 의사를 드러냈다.

27일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지 글을 게재했다.

지난 1월 작성된 공지글은 "먼저 소속 크리에이터 김진영(덱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한다.
덱스 인스타그램
덱스 인스타그램
이어 "당사는 익명성을 악용하여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크리에이터 김진영(덱스), 소속사 사칭 및 주변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 성 게시물, 명예훼손,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라며 악성 글에 대한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김진영(덱스) 및 주변 분들을 모욕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의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은 당시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최근 덱스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애니박사 김덱스의 애니학개론' 영상에서 추천한 일부 애니메이션이 화두에 올랐다.

그는 당시 '메이드 인 어비스'를 추천했는데, 최근 해당 애니메이션이 커뮤니티에서 혹평을 받은 것.

이에 덱스는 지난 23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제작발표회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너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스스로 중심을 잘 잡고 살아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조금 더 생각한 것들이 문제가 안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람들의 개개인이 살아온 건 다 다르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앞으로 제 중심을 잘 잡으며 잘 한 번 조율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덱스의 언급에도 관련된 논란이 끊임없이 재생산되자 팬들은 소속사 측에 법적 조치를 요구하는 글을 다수 남기기도 했다.

덱스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며 UDT 출신이다. '가짜사나이2', '피의 게임', '솔로지옥2'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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