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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풀렸다"…16기 영수, 상철 매니저 사칭 논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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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수(이하 가명)가 상철의 매니저를 사칭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영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니저 A씨의 직격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며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제 초점은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으려는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영수 인스타그램
영수 인스타그램
이어 "당사자 간의 증거자료를 확인함으로써 오해는 풀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영수는 "세 친구의 우정 스토리 1+1+1=1 기원합니다"라며 상철, 영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8일 위키트리는 영수가 상철 매니저를 사칭해 방송 스케줄을 잡았다며 '상철 팔아먹기'에 나섰다가 덜미를 잡혔다고 보도했다.
 
영수 인스타그램
영수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영수의 매니저 A씨가 상철의 매니저를 사칭해 상철 몰래 방송 출연 일정을 잡고, 인지도 상승을 위해 상철과의 친분을 이용했다. 

특히 A씨는 상철이 유튜브 촬영 스케줄을 두 번이나 펑크 냈고, 개그맨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도 동반 출연하기로 했지만 촬영 3일 전 갑작스레 취소 통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스케줄 펑크 원인이 상철의 여자 문제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소통의 오류가 있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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