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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에서도"…아나운서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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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나운서 최동석이 박지윤과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동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최동석이 지인과 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담겼다.

최동석은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에서도 일으켜주고 잡아줬던 고마운 손길. 내가 잊지 않고 잘 할게"라고 썼다. 

이날 박지윤 역시 SNS에 자녀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취사가 안되는 환경에 2주 머무르다 주방이 있는 곳으로 옮기니 기다렸다는 듯이 엄마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 밥이 뭐라고 함박 웃음에 엄지를 치켜세우는 아이들도 있으니 힘낼 수밖에 없다. 하루하루 지친 몸과 정신을 일으켜가고 있다"고 했다.

앞서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11월 박지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으나 이혼했다.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이후 불륜설, 불화설 등 여러 루머가 퍼졌고 박지윤은 이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실제로 박지윤은 온라인에서 불륜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불상의 피의자 5명을 지난 14일 고소했다.

이후 박지윤은 "그동안 저를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들을 접했다.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었다. 그리고 내가 나의 지난날을 다 기억 못 하나 싶게 완전히 가공된 것들도 있었다"며 "진실이 아닌 말과 글로 제 아이들의 앞날에 상처가 된다면 그것만큼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싸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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