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美 LA 집 랜선 집들이 "인테리어 포인트=가성비"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 함연지가 미국 LA 집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함연지의 집 공개 아메리칸 홈 투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먼저 함연지는 주방을 소개, "가전은 전부 렌트할 때 포함되어 있었다"라며 냉장고 속 오뚜기 낫또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함연지는 거실 테이블과 의자를 선보이며 "이번 제 인테리어 포인트는 가성비였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보자"였다고 말했다.

또 함연지는 찬장 등의 다양한 가구들을 직접 조립했다고 말했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줬다. 창문 밖 나무와 되게 잘 어울린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함연지는 차분한 느낌의 집 분위기를 내기 위해 거실 카페트, 쇼파 등을 화이트로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함연지는 공부방에 대해 "아빠가 잠깐 오셨을 때 생활하셨다. 아빠 오실 땐 아빠 방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함연지는 곳곳에 배치한 인테리어 소품 등을 소개했다.

앞서 함연지는 LA 이사 이유에 대해 "한국 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것에 대한 큰 소명의식 같은 게 생겼다"며 "앞으로 해외 시장, 가장 큰 미국 시장, 한국 식품의 중심지인 LA에서 현장을 배워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함연지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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