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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최수영, '남남' 성황리 종영→차기작은 연극…'와이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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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소녀시대 수영(최수영)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13일 글림컴퍼니는 연극 '와이프' 캐스팅을 공개했다.

'와이프'는 영국 극작가 ‘사무엘 아담슨(Samuel Adamson)’의 2019년 작품으로 여성의 권리 신장과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이 어떠한 형식으로 변화를 거듭하는지를 보여주는 연극이다.
글림컴퍼니 / 수영 인스타그램
글림컴퍼니 / 수영 인스타그램
1959년부터 2042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성과 퀴어로서의 삶을 집중력 있게 표현해 호평을 들었다.

최수영은 '와이프'를 통해 연극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최수영은 2002년 Route 0 싱글 1집 'START'로 데뷔했다. 이어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영화 '순정만화', '걸캅스', '새해전야'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내 생애 봄날',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런 온' 등에 출연했다.

최근 전혜진과 함께 출연한 '남남'은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ENA 최고 시청률 2위에 올랐다.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수영의 연극 도전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와이프’에서 '수잔나' 역에는 박지아, 김소진이 캐스팅됐다. '데이지, 클레어' 역은 김려은과 최수영이 맡고,  '피터, 아이바' 역은 정웅인과 오용이 맡게 됐다.

‘로버트, 아이바(28세)’ 역에는 이승주와 송재림이 ‘에릭, 카스’ 역에는 정환과 홍성원이 캐스팅됐다. ‘마조리’ 역은 신혜옥과 표지은이 맡는다.

4개의 시대를 통해 성 소수자를 바라보는 사회 인식과 개인의 평등과 자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연극 ‘와이프’는 오는 12월 26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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