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남남' 전혜진-최수영, 상반되는 '썸' 가치관 공개…"두 달VS이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ENA 드라마 '남남'의 주인공 가수 겸 배우 최수영과 배우 전혜진이 연애관을 언급했다.

지난 8일 매저긴 엘르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전혜진과 최수영이 출연해 팬들의 질문에 대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수영은 "연애 전 '썸'타는 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을 읽은 후 "저는 딱 두 달"이라고 대답했다.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에 전혜진은 "난 이틀"이라고 대답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수영이 "연애 시작하기 전에 썸 타는 기간이 더 설레고 간질간질 꽁냥꽁냥하지 않아요?"라고 묻자, 전혜진은 "전 그런 거 답답해요"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최수영이 "그럼 바로 연애? (썸타고) 이틀 후에? 바로?"라고 묻자, 전혜진은 "그러다 아니면 뭐 아닌 거고"라며 '쿨'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이에 최수영은 "저는 돌다리를 좀 많이 두들겨봐야 되는 타입이어서(썸을 오래 탄다)"라고 대답했다.

전혜진은 "저는 보면 딱 '맞다, 아니다'가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우선 제가 좋아야 하니까, 빨리 사귀고 싶은 거죠"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썸 타는 기간에 대해 전하자, 많은 누리꾼은 저마다 썸타는 기간이 어느정도여야 되는지 논의했다.

최수영의 입장에 동의하며 "최소 2주는 썸을 타야 한다", "사귀는 것보다 썸이 더 재밌다"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성격이 급해서 전혜진처럼 빨리 사귀어야 한다", "썸 일주일 넘기면 답답하다" 등의 반응도 적지 않았다.

최수영은 지난 2014년 배우 정경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10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혜진은 배우 이선균과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최수영과 전혜진이 주연을 맡은 ENA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